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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의 시큐브레인 인수에 대한 사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8&article_id=0000685301&section_id=105&section_id2=283&menu_id=105 안연구소의 시큐브레인 인수 관련 하여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보낸다. 안연구소의 인수에 대한 부분은 처음이 아니며 2001년 경에 한시큐어 인수를 통해 백신 보안 부분 및 PC 보안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 진출 하려 하였으나 결론적으로 실패를 한 적이 있다. 본인도 연관이 있었기에 지금에 인수 기사를 보며 그때 느꼈던 실패의 원인 및 문제점에 대해서 가급적 객관적으로 언급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1. 과도한 제품 의존에 따른 업무 집중도 분산의 어려움 [ 백신 사업에 너무 편향이 되..
악성코드 유포 - manian , dvdprime 그리고 사용자의 무관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8&article_id=0000718196&section_id=105&section_id2=283&menu_id=105 manian 사이트가 해킹을 당해 악성코드 유포지로 활용이 되었다. 해당 사이트를 닫은 이후 재점검 하고 다시 올렸지만 이제는 또 다른 사이트다.. dvdprime ... 아무리 말을 해도 들으려 하지 않는자에게는 소용이 없다. 공격 기법도.. 또 방어 대책도.. 모두 있음에 하지 않는 것은 아직 피해 및 여파를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국내 온라인 게임에 대한 해킹이 증가하고 있고 그 원인의 대부분은 사용자 PC를 공격하는 악성코드 때문이라 할 수 있다. 1차적으로는 보안상의 취약성..
세계적 해킹그룹 zone-h ?????? Zone-h 가 해킹 그룹인지는 이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zone-h는 단순히 정보 교류의 역할을 하고 변조된 사이트들을 리스트업 해주는 곳인데..해킹 그룹이라니..흠.. 뭐 세계적인 해킹 그룹은 아니여도 보안에 관련된 인력들임은 맞습니다만.. 제가 보는 관점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네요. zone-h 사이트는 2003년 무렵에 신설된 사이트 인데..그 이전에는 alldas.de 라는 독일 사이트가 역할을 했었죠. zone-h 초창기에는 정말 defacement 미러링 사이트로만 여기저기 이름이 알려졌었지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격기법이나 공격툴도 오래된 것들이구요. 이후 몇개 안 남은 웹페이지 변조 미러링 사이트가 모두 사라지면서 유일하게 남아서 세계적인 이라는 이야기도 듣는 군요..
사이버전 II - 국제정세, Scada -zdnet 컬럼 입니다. 피할 수 없는 사이버전. –p4ssion Inevitable Cyber warfare II 2010.01 7년 전의 최초 문제제기는 주의와 관심을 촉구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문서는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02년에 공개문서를 처음 제작한 이후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상당히 빠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각보다는 느리게 인터넷 세상은 발전해 왔다. 2010년이 되어 이제 전체적인 현황들과 문제들은 충분히 무르익었고 언제든 사고가 발생 된다 하여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되었다. 이제는 지금의 상황과 지금까지의 사건들에 대해 정리하고 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0년의 시작을 알린 보안이슈들은 국내와 국제의 이슈가 상당히 다른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상에서의 위험은 동일한데 ..
사이버 보안, 인터넷 그리고 철학 새 밀레니엄을 맞이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 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렀다. 세월의 흐름과 같이 기술의 발전도 폭을 같이하고 인터넷도 더 깊숙이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고 연결해주며 정보를 교환해주는 주된 통로 역할을 하며 가상의 현실을 실제로 가능하게 해주는 인터넷은 그 친밀성만큼 위험성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친밀성이 더욱 높아지고 실제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게끔 된 생활에서 위험요소는 이제 네트워크상에만 존재하는 위험이 아니다. 생활 구석구석 인터넷과 연관 되지 않은 부분을 찾는 것이 더 어렵고 전산화, 자동화 되지 않은 부분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다.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속에서도 생활 속에서도 전기, 가스, 발전, 문화, 전화 등등 모든 것은 연결 되어 ..
빗나간 논란? - 과연 이해는 되셨을런지? http://openweb.or.kr/?p=2928
빗나간 공인인증서 논란- 하 -zdnet 게재 컬럼 입니다. 생각하는 방향은 전체적으로 주욱 언급 했습니다. 기본 문제들에 대해서도.. 앞으로 조금 더 강하게.. 점진적으로 강하게.. 그렇게 해야죠. ---------------------- 빗나간 공인인증서 논란 – 하 브라우저 편향성 공인인증서에 대한 비난 중에 브라우저의 편향성을 지적하는 요구는 타당하다. 그러나 국내에서 유독 문제되고 있는 IE만의 문제일까? 2009년 하반기의 데이터를 종합하여 발표한 Cenzic의 자료를 살펴보면 브라우저 별 취약성 동향을 일부 유추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의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은 IE를 많이 사용 한다. 그리고 비난하는 측의 초점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강제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고 치명적인..
빗나간 공인인증서 논란 -상 지디넷 컬럼 입니다. 문맥들은 일부 수정 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컬럼으로 썼는데 기술적인 내용들이 들어가다 보니 내용이 좀 길어 졌습니다. 두편 정도로 게재 될 예정입니다. 현재의 공인인증서 논란이 근본적인 환경 변화에 대한 고려가 없이 졸속 진행 되고 방향성을 못잡는듯 하여 심히 우려 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식이라면 정말 근본적인 체계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누가 전문가이고 누가 현실을 아는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자신만이 보는 것이 전부인 것으로 아는 것이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제 피해는 모두가 보게 되겠죠. 두편다 작성은 하였으나 컬럼 게재 시기에 맞추어 하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컬럼에 정제된 것이 아닌 제가 쓴 원본을 게재 합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