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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공격 유형의 변화 -Application Attack Zeroboard 및 PHP 관련 공격이 극성을 부릴때였죠. 2005년 1월초에 만든 문서입니다. 이 문서의 기본 개요는 향후에는 Application 레벨의 공격이 일반적이 될 것이라고 일정부분 예상을 했었는데..점쟁이도 아니구... ^^; 지난 내용들이지만 이때 당시를 짚어 보시고 한번쯤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조금 더 뒤의 일들을 예상하고 대응을 하도록 권고하는 것은 지나고 난뒤에 보면 좀 우습기도 하죠. 그냥 자기 만족이려니 하고 하는 것일뿐. ^^;
2003년 1.25 대란을 분석한 글 지나간 자료 입니다. 저도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해서 다른 곳에서 링크 받아서 여기에 올려 둡니다. 순서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도 문제의 원인 같은 것은 잘 모르죠. 사고 조사나 자료들만 잘 있었어도 명확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냥 추론해 가는 과정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때 잠도 못자고 근 3~4일을 회사일 하면서 밤에는 이거 만드느라고 고생 좀 했죠. 그냥 지나간 이야기.. 0.1 ->0.2 ->1.0 까지 입니다. 회사 차원도 아닌 개인이 하는건 정보의 한계가 있더군요. 나름대로 모든 머리를 다 짜내고 글을 쓰고는 했는데 결국 욕도 많이 먹었죠.. 후후..다 그러려니 합니다. 이외에 글을 썼던 게시판들도 있는데 그 게시판들이 다 사라졌네요. 그냥 이 것만...
12.25 1998 X-mas 12.25 1998 -p4ssion@gmail.com zdnet 2009년의 연말에 뜬금없이 10년도 더 지난 날짜의 크리스마스를 언급한다. 1998년 12.25일에는 RFP (Rain Forest Puppy)에 의해 최초로 DB와 웹애플리케이션간의 SQL Injection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 졌다. 해당 발표는 프랙이라는 해커들의 온라인 잡지를 통해 이루어 졌다. 현재의 인터넷 서비스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 SQL Injection 문제는 벌써 11년이나 된 문제인 것이다. 오래된 이 문제는 지금 어떤 모습이고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우리는 어디쯤에 있는가? 그 당시에는 누구도 지금과 같은 사태를 예견하지 못했었다. 불과 3~4년 전만해도 전문가들은 전문가들 나름대로 관심을 두지 않았고 비전문가들..
3) Google security strategy-결론 이제서야 처음 언급한 전략이 나오네요. 전략이라고 해봐야 별 거 없습니다. 뭐 특별하고 신출귀몰한 것도 없고 어느 정도 수준 되면 다 보이는 정도입니다. 이런 흐름을 얼마나 역동적으로 리딩을 하고 끌고 가느냐가 생존을 담보 하겠죠. 앞으로의 세상은 더더욱 그럴 것 입니다. 안주하는 서비스기업들은 무너지겠죠. 한 순간에 녹아 내리듯이 그렇게.. 힘겹고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그 동안 외면 했던 Security 라는 측면을 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상황이 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체질적으로 서비스에 내재된 기술적 보안역량이 서비스의 질에 매우 큰 차이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보유 여부에 따라 극복하기 힘든 절대적인 차이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보안전문가와 보안 관리자의 차이( http..
2) Trustworthy web - Google online security 바다란 입니다. 현재의 인터넷 환경을 주도하고 있는 화두업체인 구글에 있어서 Online security는 어떤 의미인지 이 시점에서 짚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한번 짚어볼 부분은 반드시 있을 것 같아서 이전 Thread에서 약속한 것과 같이 3가지 Article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Google의 online security 전략 –개요 http://blog.naver.com/p4ssion/50019586109 2. online security 전략 –상세 - * Trustworthy web * Google online security strategy 3. online security의 방향과 미래 오늘은 2번 항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issu..
1.25 대란에 대한 뒷담화.!. 개인 생각 1.25 대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면서 자료를 내놨지만 뒷 이야기를 안한 것 같다. 지금도 가끔 꺼림찍한 기분이 드는 부분이 있어서 생각 난 김에 뒷이야기를 한번 해보자. 위의 파일은 최초 1.25 대란 발생이후 저녁에 작성하여 1.26일 업데이트 한 자료이다. 수집된 정보도 없고 현상만을 가지고 체크 하였으며 해당 부분에 대해 충분한 가설을 제공 하였다고 판단된다. 물론 그때 당시 접근할 수 있는 정보나 얻어진 자료에 비해 정말 고민 많이 했던 자료이다. 최초 이 파일을 작성할 때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피해 당사자의 언급도 없고 참 난감한 상황에서 작성한 글인데 나중에 도매금으로 욕을 먹죠.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 이였다고 아직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 두번째글은 DNS 다운과 관련된 내용 ..
1) Google online security 전략 - 개요 안녕하세요. 바다란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예고를 했었지만 쓰고 싶은 의지가 들지 않아서 오랫동안 포스트를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마음 내키는 대로 게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나 분석 보다는 독자적인 시각으로 흐름과 동향을 보도록 하겠다는 마음이니 만큼 불규칙적인 게재에 대해 많은 이해를 구합니다. 오늘은 구글의 검색 보안과 관련된 흐름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올해 들어 매우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한번쯤 분석을 해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서 해봅니다. 사실 구글 이라는 검색업체에서도 보안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자사의 서비스 부분의 보안적인 요소에 지금까지 신경을 써왔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흐름은 자신의 서비스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공격이..
[2009] 글로벌 위협의 변화 -1 2009. Change of Global Threat - I *zdnet 기고 컬럼 입니다. 공격과 방어의 현실 2005년 이후 격렬하게 이루어 졌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공격은 2008년을 거치면서 동아시아 권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 있는 이슈들을 생산해 왔다. 2009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지금 그 변화들은 어떤 과정과 결과를 만들었을까? 과연 지금 우리가 선택하고 하고자 하는 방향은 올바른 방향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보다 더 나은 방향을 만들어야만 한다. 변화의 흐름을 보기 위한 자료들을 몇 가지 정도 취합을 하다 보니 확연하게 드러나는 결과들이 있어서 본 컬럼에서 설명을 하고 방향성에 대해서 찾아 보고자 한다. 위의 Threat gap은 공격 기술과 방어 기술간의 격차를 의미 하는 것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