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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8&article_id=0000685301&section_id=105&section_id2=283&menu_id=105

 

안연구소의 시큐브레인 인수 관련 하여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보낸다.

 

안연구소의 인수에 대한 부분은 처음이 아니며 2001년 경에 한시큐어 인수를 통해 백신 보안 부분 및 PC 보안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 진출 하려 하였으나 결론적으로 실패를 한 적이 있다.

 

본인도 연관이 있었기에 지금에 인수 기사를 보며 그때 느꼈던 실패의 원인 및 문제점에 대해서 가급적 객관적으로 언급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1. 과도한 제품 의존에 따른 업무 집중도 분산의 어려움 [ 백신 사업에 너무 편향이 되어 있어서 다른쪽으로의 에너지 전환이 어려운 상황]

 

2. 인식 부족 [ 피인수 업체는 보안관제 및 전반적인 보안 카테고리를 다루는 업체 였으나 백신이라는 카테고리 및 PC보안에 집중 하려는 의지에 따라 지원 및 인식 자체의 범위가 달랐다 ]

 

3. 인수 시점은 PC상의 바이러스에서 네트워크 단위의 웜이 최초 발견되는 전환 시기여서 굉장한 호기가 될 수 있는 시점이였으나 방향 전환을 못했다.

 

4. 백신 시장에의 안주 의지

 

5. 기타로 지금에서 보면 인원이 많지 않았으나 융화 할 수 없게 만드는 경직된 체계 및 의사소통 경로 부족도 들 수 있다. [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기에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변화하지 못했다는 점과 중간 관리자들의 우유부단함에 의해 보안업체간의 최초 합병이면서도 시너지를 내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다.

 

Codered 웜이 최초 발견 되었을때 바이러스 백신 회사 및 네트워크 보안 회사 모두 방향성을 잡지 못한 혼돈의 시기 였는데 해당 시기에 명확한 비젼이 있고 실행의 의지가 있었다면 장족의 발전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 최초의 발전된 방식의 웜 이후 달라진 현상이 패러다임의 변화가 아니고 무엇인가?

 

백신회사는 해킹을 이용한 방식이므로 대응을 못한다는 논리이고 네트워크 보안 방식은 전파 방식이 바이러스에서 사용하는 형태라서 대응을 못한 부분이 있다.

이 codered 웜 이후에 줄줄이 여러가지 웜들이 발견 되었는데 그 당시에 전 세계 보안 분야의 이슈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나 백신 전문 업체 모두 부족한 부분을 키우기 위해 인수합병에 가열찬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소한 향후 발전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준비하는 기간을 가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명확한 패러다임의 변화 시기에 변화하지 못한 댓가는 누가 지불 해야 할까?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지금까지 와는 다른 입지로..위기감을 지니고 [ 이미 지나버린 기회도 있으므로 ] 절박함으로 노력을 기울여야만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서버보안이라는 것이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부분은 아니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안연 내부에서도 변화를 위한 확고한 의지가 있고 노력이 실제화 되어야만 합병의 득을 얻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지금 분명히 안연구소는 위기 상황이며 바이러스 샘플로만 외국과 경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모든 중요 이슈는 변화 하였으며 이제는 충분히 위기감을 받아 들이고 있을 것이다.

MS의 원캐어 서비스 및 무료 백신 서비스들은 차별화 되지 못하고 있는 안연구소 성장동력인 V3 및 스파이제로에 대해 심각한 위협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그 시기는 너무나도 빨리 눈앞에 다가와서 종합보안 보다는 몇몇 부분에 특화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보안 부분으로 나아가지 않는한 좌초는 명확해 보인다.

세계적으로 본다면 틈새산업에 진출하여야만 가능성이 있다. 이제와서 글로벌화된 체제를 완벽하게 갖춘 시만텍,맥아피,트렌드와 동종의 제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힘들 것이다.

 

변화만이 나아갈 길이다. 5년전에도 그랬었지만 지금은 더욱 절박할 것이므로 안연구소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다.

 

- 한때 잠깐 머물렀던 사람

Posted by 바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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