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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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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해킹 그룹 분석 2002년 8월로 되어 있네요. 문서를 찾아서 다시 읽어 보니 부끄러움만..부족함도 많고.. 그때 브라질 해킹 그룹을 분석하게 된 계기가 내부로 부터 눈을 돌려 외부를 분석하고 그때 당시만 해도 국내의 웹사이트를 공격하는 다수의 고급 크래커들이 브라질 계열이다 보니 적을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분석을 했었죠. 덕분에 새로운 정보 수집 사이트도 찾고 여러 동향도 조금은 객관적으로 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해외 그룹에 대한 분석은 처음이 아니었을런지.. ^^; 뭐 얼치기 분석이라도. 이래저래 재밌게 보낸 2002년 이었네요. 돌이켜 보면.. 이걸 하루에 왕창 올리면서 이런 생각이 드니 참 세상은 그래도 살만 한가 봅니다. 몰입이란..열정이란.. 항상 이런 질문 하면서 사는데..
보안정보는 공개적으로 논의 되어야 한다. 아래의 기사는 지난해 (2005년) 5월에 주간동아에 기고한 기사입니다. 보안정보 유통채널 어디 없나 보안 취약성 관련 정보 교환의 장 전무 … 사고 대응 및 위험 통보 없어 수동적 대응 보안 관련 정보가 유통되지 않고 감춰져 있으면 그로 인한 피해는 더욱 커지게 된다. 최근 ESG(Enterprise Strategy Group)는 미국에 있는 종업원 1000명 이상의 기업에 근무하는 229명의 보안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업 내부보안 위협’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대기업 소속이었다고 한다. 결과는 일반적인 예상치를 뛰어넘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응답자 중 27%가 사내에서 보안 관련 문제가 발생했는지조차 모르고 있었고, 23%는 지난 1년 동안 내부보안 결..
2005년 공격 유형의 변화 -Application Attack Zeroboard 및 PHP 관련 공격이 극성을 부릴때였죠. 2005년 1월초에 만든 문서입니다. 이 문서의 기본 개요는 향후에는 Application 레벨의 공격이 일반적이 될 것이라고 일정부분 예상을 했었는데..점쟁이도 아니구... ^^; 지난 내용들이지만 이때 당시를 짚어 보시고 한번쯤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조금 더 뒤의 일들을 예상하고 대응을 하도록 권고하는 것은 지나고 난뒤에 보면 좀 우습기도 하죠. 그냥 자기 만족이려니 하고 하는 것일뿐. ^^;
2003년 1.25 대란을 분석한 글 지나간 자료 입니다. 저도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해서 다른 곳에서 링크 받아서 여기에 올려 둡니다. 순서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도 문제의 원인 같은 것은 잘 모르죠. 사고 조사나 자료들만 잘 있었어도 명확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냥 추론해 가는 과정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때 잠도 못자고 근 3~4일을 회사일 하면서 밤에는 이거 만드느라고 고생 좀 했죠. 그냥 지나간 이야기.. 0.1 ->0.2 ->1.0 까지 입니다. 회사 차원도 아닌 개인이 하는건 정보의 한계가 있더군요. 나름대로 모든 머리를 다 짜내고 글을 쓰고는 했는데 결국 욕도 많이 먹었죠.. 후후..다 그러려니 합니다. 이외에 글을 썼던 게시판들도 있는데 그 게시판들이 다 사라졌네요. 그냥 이 것만...
zeroday worm (침해사고 유형의 발전) 2005년 4월 작성 문서입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용어를 썼었죠. zeroday worm 과 Monster bot . 현재 취약성이 발표 되거나 패치가 발표되면 치명적인 것들은 빠르면 1일에서 2일 정도 후에 공격코드가 출현 하고 있습니다. 또 발표 안된 문제들에 대한 공격코드들도 많이 있겠죠. 앞으로 더욱 많아 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악성코드 설치를 위한 사이트 직접 해킹으로 이슈화가 덜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당히 많은 bot이 국내의 PC에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취약성을 공격 하는 Monster 이죠.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찾을 수 있는 것은 얼추 다 찾아서 올린거 같은데여..
wmf 이미지 공격을 통한 대규모 피해 우려 안녕하세요. 바다란입니다. wmf 관련된 IM웜 (sdbot ) 및 이메일 전파 웜 , 악성코드 설치 유형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2월 말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된 형태로 발견이 되고 있으며 위험성이 높습니다. 현재의 악성코드 루틴과 결합시에 국내 사용자들의 대규모 피해가 우려 됩니다. 공격코드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다보니 상당히 많은 변형도 출현이 가능하고 피해 노출 방법도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므로 향후 변화가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외 최대 보안관련 사이트인 sans.org 에서는 wmf 취약성을 이용한 웜 및 바이러스에 대해 투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냥 사라질 것인가? 아님 2006년을 빛나게(?)할 취약성인가?..하는.. 투표입니다. ㅠ,ㅠ 이슈가 된 메신저 전송 jpg 파일에 대..
RPC Worm 관련 문서 2003년 8월 작성. RPC 관련 대형 취약성 출현시에 위험성을 알리고 대책을 권고하기 위해 간단히 만든 문서.
Cyber Storm - US의 보안 대응 http://www.zdnet.co.kr/news/internet/hack/0,39031287,39144768,00.htm 전체적인 기관의 보안 대응 및 사고 발생시의 프로세스를 점검 하기 위한 cyber storm 프로젝트가 1주일간에 걸쳐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실제 공격 보다는 공격시의 대응 및 전달 체계 구축에 목표를 둔 것으로 보이고 해당 프로세스에 따라 유기적인 대응 조직 구성에 가장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이네요. 향후 부분적으로 실제 공격 단위의 테스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이버 스톰과 관련하여서는 국내에는 을지훈련이 있으며 보다 더 효과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몇 년간의 을지훈련 프로세스를 지켜보면 프로세스 및 연결 체계에 있어서 효율성이 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