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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7.7 DDos 그리고 미래 급하게 땜빵으로 ( 전문? ) 맡아서 휴가중에 발표자료 작성 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 정도만 알려 드리고 싶어서 정리를 하긴 했는데 하고 보니 ^^; 포인트 하나는 이겁니다. 공격의 변화를 보라는 거죠. 에스토니아 : Outside , Active 7.7 : Inside , Semi Active 이후의 방향은 효과를 주려면 7.7의 방향이 확실하게 사용이 될겁니다.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에스토니아 스타일 ( Outside , Active - Botnet) 은 절대 위협이 안되는 거죠. 왜냐.. 차단하면 끝이니깐.. - 여러 단계별 감쇄 방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sinkhole 이라든지 IDC 단위의 대책들도 많이 있는 상태죠. 그러나 내부에서 발생하는것은 어떻게 할까요? 차단을 무슨수로 합니까? 이..
5.23 그리고 현재 시대는 변하였어도 인간의 진보는 허망하고 발전하지 못했는지 의식은 언제나 조정되고 수탈되며 손쉽게 조작되는 허탈한 인간들의 존재 사회란 기회주의자들의 함성만 가득하고 인간을 돌아 보려는 시도는 어디에도 없다. 그가 떠났음에도 여전히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은 아직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쩌면 앞으로 오랜기간 현실속의 기대는 힘들 수도 있겠다 싶다. 그가 말했던 조선 600년의 비굴한 역사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옥죄고 있는 현실에서 개인은 허망함을 느낄 뿐이다. 무너지는 개인을 볼 것이냐 등을 돌릴 것이냐.. 나갈 일이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려 상처를 주고 나아가지 못하게 만드는 곳 떠날 준비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기대로 인해 미적미적 대고 있는데 등을 떠 밀어 준다. 아직 발..
해커의 길 I 해커의 길 그리고 나의 길 - 바로 뒤의 글에 언급된 해커의 길 I 탄입니다. 98년에 썼으니 무려 8년가량 된글이네요.. 원본: www.nmrc.org 위의 URL 에 언급된 내용이지만 내용이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이 있기에 이렇게 요약을 해봅니다 . ( 원문의 내용을 축약하고 간단히 하려고 했기에 의미가 손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 [ 이 글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똑같은 것을 말하기에 지쳐서 쓰는 글이라기 보다는 흥미있는 정보 를 지니고 있어서 쓰는 것이다. 만약 한명의 사람이 궁금해 하는 것을 묻는다면 거기에는 아마도 10여명의 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 이유에서 이글을 쓴 다.] 이 문서는 지속적으로 갱신이 될 것이다. 최근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묻거나 추천하는 프로그래..
프로그래머가 되는 길 아주 오래된 글을 우연찮게 찾았다. 읽다보니 그 당시의 심정을 알 것 같은 느낌이 새록새록 2000년이 되기전에 쓴 것 같은 기억이 ~~ 지금도 해당될까? 하는 궁금증은 들기는 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올려본다. 아마 해커의 길을 처음 쓰면서 같이 썼던것 같은데 아무튼 오래된 글이다.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게 신기한 정도 지금의 프로그래머란 정의는 딱 한줄로 될 수 있을 것 같다. "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구현 할 수 있는자 " 그리고 내용중 귀를 엷게 만들지 말라는 지금도 당연한 사실. 시류에 흔들리다보면 언어의 유행에 흔들리다 보면 외딴섬에 난파된듯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 ------------------------------------------ .. 솔직히 말해서.되는 방법이..
보안 전문가와 보안 관리자의 차이와 구분에 대해 보안전문가와 보안관리자의 차이와 구분에 대해 안녕하세요. 바다란입니다. 일전에 보안전문가에 대해서 한번 써보기로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범위도 매우 넓고 세부기술 단위도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안이라는 부분이 모든 IT 관련된 기술 부분과 연관되다 보니 적용의 범위와 산업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두어야 할지 경계가 모호하여 적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IT서비스 부분에 대해 전체의 범주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 포함이 되는 범위 안에서 보안전문가와 보안관리자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안전문가와 보안관리자에 대해서 상당히 애매하게 접근을 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으로 구분을 해보면 보안전문가는 보안 관련된 기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고 실제 적용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 능력..
베토벤 바이러스 그리고 보안 전문가 “베토벤 바이러스 그리고 보안전문가” - 2008. p4ssion *본 글은 zdnet 컬럼 기고글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와 보안은 무슨 상관이 있을까? 바이러스라는 단어 외에는 보안이라는 용어와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전문가에 대한 단상 때문이다. 하나의 완성을 위해 끊임 없이 자신을 갈고닦고 스스로를 담금질 하는 모습과 때로는 사회와 격리된 듯한 이질감을 지니게끔 만드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환호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이라고 여기기에 대리 만족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실제 전문가로 살아 가고 열정을 다한다는 것은 동일한 고통과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전문가에..
공개] SQL Injection and XSS 진단 tool 안녕하세요. 바다란입니다. 2006년 작성내용입니다. XSS 진단 및 SQL Injection 진단 스크립트를 공개 합니다. 특별한 것은 아니구요.. 지난해에 급하게 작성하여 사용 했던 스크립트이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이트들이 해킹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의 해킹은 페이지 변조가 아닌 내부 침입을 통해 정보를 가져 가거나 악성코드를 심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진입점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스크립트는 완전하지는 않으나 100% 중에서 80% 이상의 문제 발견이 가능하므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기업이나 여력이 있는 기업에서는 상용 스캐너를 통해 문제의 진단 및 수정을 진행 하고 있으나 소규모 사이트들은 그런 여력이 없..
해커의 길 II 해커의 길 II 해커의 육성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90년대 후반 부터 2000년 초반 까지 약 2~3년간 활발하게 활성화 되어 인력들이 척박한 환경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 그 인력들 뭐하고 있을까요?.. 해커로서가 아니라. 조직에 동화된 이후에 조직에 끌려 갈 수 밖에 없고 또 가장 중요한 연구문화가 활성화 될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다들 떠납니다. 또 그런 여유를 허가 하지도 않고. 연구가 없이 어찌 취약성을 발견할 수 있고 미래 위협을 대처할 수 있나요?.. 자격증 많이 가진 사람을 보안분야의 유능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막상 사고나면 전부 나몰라라 하는 판국에.. 참 재밌습니다. 정보의 제공이나 동향의 예측은 이제 많은 인력이 투입된 국가기관에서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