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통을 즐길줄 아는 동료를 보내다. 가장 바닥의 모습에 직면한 자신을 돌아보고 죽음과 대면하여 얻어낸 가치를 가지고 있던 동료.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고 있던 몇 안되는 동료를 떠나 보낸다. 고통이란 무릇 즐길 수 있는 자에게만 쾌락이 되고 기쁨이 된다. 즐길 줄 아는 몇 안되는 동료.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죽음과 직면하여 그가 건진 화두는 무엇 이였을까?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으며 세상을 보다 더 낫게 만들고자 한 정신적 가치의 실현. 그 끝에서 정점을 찍었던 동료가 떠난다. 그가 세상에 남긴 가치는 세상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를 폭압적인 독재형 CEO로 기억 하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자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는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 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질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