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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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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7.7 DDos 그리고 미래 급하게 땜빵으로 ( 전문? ) 맡아서 휴가중에 발표자료 작성 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 정도만 알려 드리고 싶어서 정리를 하긴 했는데 하고 보니 ^^; 포인트 하나는 이겁니다. 공격의 변화를 보라는 거죠. 에스토니아 : Outside , Active 7.7 : Inside , Semi Active 이후의 방향은 효과를 주려면 7.7의 방향이 확실하게 사용이 될겁니다.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에스토니아 스타일 ( Outside , Active - Botnet) 은 절대 위협이 안되는 거죠. 왜냐.. 차단하면 끝이니깐.. - 여러 단계별 감쇄 방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sinkhole 이라든지 IDC 단위의 대책들도 많이 있는 상태죠. 그러나 내부에서 발생하는것은 어떻게 할까요? 차단을 무슨수로 합니까? 이..
분석 (5)- 사상 최대 온라인 은행강도 [피싱] 바다란입니다. 근래에 피싱 관련된 이슈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발생이 되었습니다. 해당 유형에 대한 기사중 국내에서 발생된 기사의 경우 제가 특별히 언급을 할만한 내용은 없어 보이고 [ 이미 많은 설명이 되었기 때문 ] 해외 기사중 스웨덴에서 발생된 대규모 예금 인출 사건등과 묶어서 설명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internet/hack/0,39031287,39154804,00.htm 국내의 특정 사이트로 가도록 유도한 이슈와 스웨덴에서 발생한 두 가지 케이스 모두 악성코드 기능을 이용하여 전문적인 정보를 빼내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연관 관계 및 진행 및 발전 상황을 기술적으로 설명을 하는 방향으로 간략히 기술해 보겠습니다. 국내에서 발생된 이슈 및 해..
분석 (3)- 탈북 ‘해커 대부’ 가 털어놓은 북한의 가공할 해킹 능력 아.. 별건 아닙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생각을 해보고 가다듬어 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간단하게 글 써봅니다. 어제 올린 해커 관련 기사에 붙은 글에 추가적으로 예전에 읽었던 기사와 관련된 부분도 있어서 한번 더 추가적인 내용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5/10/24/200510240500033/200510240500033_1.html 신동아 2005년 11월호에 나온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내용으로 유추를 할 수 있는 부분과 폐쇄되고 고립된 환경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언급을 간단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폐쇄된 환경이라는 점은 공격에 유리한 점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그 어떤 제약..
Web 2.0 시대의 위험요소와 대책 4.12일의 ICAT 2007 워크샵에서 'Web 2.0 Security'라는 article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그 발표자료의 골격을 구성하는 내용입니다. 발표 이후 발표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의 Web 2.0의 열풍과 변화에는 간과되고 있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이 개인 소견입니다. 최근 UCC라 불리는 저작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 하고 있고 사용자 친화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많은 위험요소들이 도출 되고 있습니다. 한번쯤 위험요소를 실례로 보고 대책과 대안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방향은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는 지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 하였습니다. 관련 내용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UCC의 정의부터 다시 ..
IT security 의 근미래를 예상한다면?? - security 바다란입니다. 항상 블로그에 쓰는 글은 생각을 오랜동안 해서 쓰는 글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즉석에서 가지고 있는 생각을 풀어서 쓰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표현상의 어색한 부분이나 오타들도 발견 되지만 쓸데없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한번 쓰고 난 뒤에는 그대로 올려 버리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냥 올립니다. 따라서 읽으시기에 불편한 내용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그냥 생각이 나서 쓰려는 내용은 현재 IT 기반의 기업들과 서비스가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해외 사업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 security 측면에서 근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이 증가 하였고 향후 뚜렷한 대응 방안도 없다는 점에 대해 논해 보고자 합니다. -------------------------------- security라는..
전세계 IT기업의 인수합병과 보안분야에 대한 단상 최근들어 상당히 의미 있는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2001년 부터 시작된 패러다임 전환기에 보안업계들은 대규모 업체들이 소규모 전문 보안 기술 업체를 인수하고 덩치를 키우는 작업들이 지금까지 계속 되어 왔습니다. 약간 분야를 달리한 부분으로 시만텍의 베리타스 인수를 들 수 있죠. 현재의 모습은 어떨까요? 현재는 각 글로벌 기업들 모두가 보안이라는 부분이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과 글로벌적인 이슈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보안 강화 부분을 인지하고 보안기업의 인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IBM의 컨설팅 업체인 PwC의 인수도 보안 서비스 강화 측면 에서 이해 할 수 있고 최근들어 활발해진 활동으로는 MS의 Sysinternal 사이트 인수 ( Sysinternal의 경우 윈도우와 관련된 여러 시스템 유틸리티 및..
2006 해킹의 발전과 대응 [ KISA 세미나 발표자료] 안녕하세요. 바다란입니다. 지난 10.24일에 KISA에서 주최한 침해사고 대응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해당 세미나에서 침해사고의 발전 유형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자 했는데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중요한 팩트는 이미 취약점 및 공격 유형은 커버가 가능한 범위를 넘어 섰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알고 있던 유형의 대비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정량적인 대책으로는 해결 되지 않고.. 정성적인 대책이 있어야만..또 꾸준히 진행 되어야만 문제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 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공격유형은 매우 치밀하고도 집요합니다. 기존의 모든 보안솔루션을 무력화 시키고도 가볍게 전파가 됩니다. 그만큼 공격 기술의 전파가 빠르게 또 깊이 있게 공유가 된 탓이라 볼 수 있습..
12.25 1998 X-mas 12.25 1998 -p4ssion@gmail.com zdnet 2009년의 연말에 뜬금없이 10년도 더 지난 날짜의 크리스마스를 언급한다. 1998년 12.25일에는 RFP (Rain Forest Puppy)에 의해 최초로 DB와 웹애플리케이션간의 SQL Injection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 졌다. 해당 발표는 프랙이라는 해커들의 온라인 잡지를 통해 이루어 졌다. 현재의 인터넷 서비스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 SQL Injection 문제는 벌써 11년이나 된 문제인 것이다. 오래된 이 문제는 지금 어떤 모습이고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우리는 어디쯤에 있는가? 그 당시에는 누구도 지금과 같은 사태를 예견하지 못했었다. 불과 3~4년 전만해도 전문가들은 전문가들 나름대로 관심을 두지 않았고 비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