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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바닥의 모습에 직면한 자신을 돌아보고 죽음과 대면하여 얻어낸 가치를 가지고 있던 동료.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고 있던 몇 안되는 동료를 떠나 보낸다.
고통이란 무릇 즐길 수 있는 자에게만 쾌락이 되고 기쁨이 된다. 즐길 줄 아는 몇 안되는 동료.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죽음과 직면하여 그가 건진 화두는 무엇 이였을까?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으며 세상을 보다 더 낫게 만들고자 한 정신적 가치의 실현.
그 끝에서 정점을 찍었던 동료가 떠난다.

그가 세상에 남긴 가치는 세상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를 폭압적인 독재형 CEO로 기억 하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자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는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 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질서에 만족하지 않으며 스스로의 질서를 만들어간 초인.


가슴에 유언을 담고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던 장인,
죽음 앞에서 덤덤한 스스로를 마주했을 그 사람.

깊고 깊은 심연 속에서 스스로의 삶에 가치를 부여 해야만 했던 고독한 자.

40대 중반에 그를 철저하게 변화 시킨 것은 죽음이라는 화두 였고 이전의 모든 경험들이 그를 한 차원 높게 만들어 버렸다. 그가 죽음과 직면 하지 않았다면 그는 다음 단계로 가지 못했으리라.
죽음과 직면하여 그는 무엇이 더 중요하고 어떠한 것이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해 심각한 번뇌와 고민을 했으리라..
죽음앞에 마주서면 가장 중요한 것들만 직시하게 된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 수 있는 혜안과 두려움 없는 도전. 이 모든 것들은 가장 바닥에서 건진 그의 자산 이였으리..


이미 2005년에 그는 죽음 속에서 건진 스스로의 화두를 내뱉었다.
알든 모르든 그는 이미 그 삶의 화두를 던졌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그가 죽음에서 건진 화두이고 무엇을 추구하던 치열하고  집착이 있어야 하며 스스로에게 가장 충실하라는 말이 될 것이다. 세상이 어리석다 손가락질 할지라도 스스로의 가치를 볼 수 있다면, 그것이 결국엔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의미가 된다.

열정의 또 다른 의미.

맹자의 인물론에 보면 하늘이 사람에게 일을 맡길 때에는 그 일을 감당 할 수 있을만큼의 시련과 고통을 준다고 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이나 지금이나 미래의 인간 세상에서도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지형을 바꾸어 나간 동료의 떠남에 애도하며 
Stay p4ssionable.. 
Posted by 바다란